청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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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 명문 바위(影池 銘文 바위)
영지 앞 바위로 윗면에 아래와 같이 한문으로 지은 시가 새겨져 있다.
이 시는 스님이 깨우침을 얻고 나서 지은 시라는 뜻의 오도송(悟道頌)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오도송(悟道頌)
- 심생종종생(心生種種生) 마음이 일어나면 모든 만물 일어나고
- 심멸종종멸(心滅種種滅) 마음이 사라지면 모든 만물 사라지네
- 여시구멸이(如是俱滅已) 이와 같이 모두가 사라지고 나면
- 처처안락국(處處安樂國) 모든 세상 곳곳이 극락세계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