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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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바위
구송폭포를 가지 직전에 있는 바위로 거북이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거북이는 물에 사는 동물이므로 거북이가 물 가까이에 살면 잘 살 것이고 청평사 근처에 큰물이 생기면 청평사가 번창한다 는 전설이다. 그런데 1970년대에 소양강댐이 건설되자 청평사 앞에 큰물이 생겨 전설대로 절이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한다.
거북바위에는 「신규선(申圭善)」과 「김교창(金敎昌)」이 새겨져 있는데 「신규선 」은 「청평사지」를 편찬하도록 권고하고 문수원기를 극락전으로 이전할 당시인 1914년에 춘천군수를 지낸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