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사
설잠 김시습(雪岑 金時習, 1435∼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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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무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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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무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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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승려이자 문인으로 생육신의 한 사람이자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金鰲新話)를 집필하였다.
자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청한자(淸寒子)·동봉(東峰)·벽산청은(碧山淸隱)·췌세옹(贅 世翁) 등 이다. 설잠(雪岑)은 그의 법명이고 시호는 청간(淸簡)이다. 세조가 계유정난을 일으키자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다.
1466(세조11)년에 청평사에 머물렀고 이때에 학매를 가르쳤다. 『매월당집』에 청평산, 청평사, 세향원을 비롯한 일대에 관련된 여러 수의 시가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