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청평사 회전문 복원 마무리 단계…12월 공개 예정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세월의 흔적을 걷어내고 전통의 빛을 입은 국가 보물 ‘청평사 회전문’이 내달 시민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강원 춘천시는 청평사 회전문의 ‘전통단청 복원사업’을 마치고 12월 중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국(도)비 3억 원을 확보해 회전문 단청 복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오랜 세월 변형과 퇴락이 진행된 회전문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