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언의 암자 / 등운登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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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평사 작성일24-07-08 14:12 조회416회 댓글1건본문
비 온 뒤 산기슭
운무雲霧가 피어 오른다
침묵沈默만이
흐르는 암자庵子
향香내마져 끊겨
고즈넉하기만 하다
하늘을 온통
잿빛으로 수놓은 구름
스님 먹장삼이
생각나는 것은 왤까...
댓글목록
청평사님의 댓글
청평사 작성일
청평사 새로운 가족이 된
종무실장(사무장) 등운登雲 김철수
인사 글 올려 봅니다...